컨퀘스트 프로그램 시즌1때도 그렇고 브레이크 챌린지 시즌1때도 또다시 각종 억까로 가득한 보스를 만들어놓고 특정 기간까지 클리어를 못하면 보상을 획득하지 못하게 하는등 왜이렇게 유저들이 각종 불편함을 겪도록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클로저스의 캐릭터간 밸런스가 좋은편도 아니고 두 컨텐츠 모두 운빨 요소가 강력한데다 공격 범위가 실제 경고와 일치하지 않는등 문제점이 많은데 특정 기간 내로 클리어를 못하면 보상을 획득하지 못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스펙이 모자라서 클리어를 못하면 모를까 특정 캐릭터는 결전기의 비중이 크고 특정 캐릭터는 기동력이 낮는등 캐릭터간 밸런스가 천차만별인데 이런 하자가 있는 보스 던전을 만들어놓고 문제가 있는 컨텐츠를 고치는게 아닌 보상을 삭제하여 해당 던전을 입장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등 신규 유저에게 고가치의 보상을 획득하지 못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이미 힘들게 클리어한 유저들은 뭐냐고 하기엔 해당 던전의 설계 자체가 잘못된 것을 유저에게 떠넘기는 방식은 유저간 갈라치기를 조장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당 던전의 보상인 트리거도 철저히 운에 의해 성능이 결정되는데 만약 브레이크 챌린지 시즌2에서 상위 성능의 트리거를 내놓는다면 이미 고생해서 트리거를 맞춘 유저들을 우롱하는게 되므로 참으로 볼만하겠습니다.
보상에 기간 제한을 둔 것이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 정도로 여긴다면 이해는 하겠지만 그렇다해도 던전 설계가 잘못되어서 성취감보단 불쾌함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또한 보상을 모두 삭제하면 그만큼 뉴비의 진입 장벽도 조금씩 올라가게 된다고 느낍니다.
결론은 설계가 잘못됐으면 문제점을 고쳐야지 보상을 삭제하여 잘못 설계된 던전을 클리어할 이유를 없게 만드는 방식은 유저들에게 불쾌함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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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에 기간 제한을 둔 것이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 정도로 여긴다면 이해는 하겠지만 < 이말 그대로임. 업뎃되고 신규아이템이 나오면서 스펙이 올라가고, 던전자체도 너프(특히 시간제한의 엄청난 완화)로 상대적으로 저스펙으로 깨는거지, 초반 의도는 최상위를 위한 도전컨텐츠로 나온게 맞음. 물론 잘만든게 아닌 ㅈ같이 못만든거라서 문제이고
추가로 브챌2의 트리거가 상위로 나오는건 기정사실인게 새로운 아이템을 내고 그것을 교체시키려면 기존아이템보단 좋은점이 있어야함. 식피증>해피증으로의 변경밖에 없다면 컨퀘 13,14층 및 대양브챌용도밖에 안되는거라서 아이템의 교체 이유가 약해짐. 기존의 트리거도 제작>업글>다음레이드제작>업글 반복했었던거 생각하면 무조건 상향되는게 맞다고 보는게 맞음
애초에 던전을 없앨생각을 안하고 살릴생각을 한다는점부터가 답이 없는거임 ㅇㅇ 게임 타이틀이 고속액션RPG가 붙는데 이런 특색과 전혀 맞지도 않는 제약 시스템을 넣어서 왜 이렇게 난잡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음 지들딴에는 새로운 도전을 보인거 같은데 걍 하던거 하면 안되나 왜 이런 불쾌한 던전을 내놓는지 모르겠음
아래 댓글보고 추가 입장을 내자면 기간한정 보상까진 이해하지만 그 기간한정 보상을 운빨 및 캐릭터 밸런스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결정되는 던전에 적용시킨것이 문제라봅니다.
운영진은 레벨 디자인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호평받는 것이 극권의 암살자와 마룡왕 레이드라는걸 생각하면 보스 던전에서 여러개의 패턴이 동시에 나오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던전이랑 트리거 운빨은 님말에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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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는 동의하는데 특정기간까지 클리어 못하면 보상 획득못함>이거는 한정보상 말하시는거 같은데 그건 하는게 맞다고봄 뉴비를 두고 보면 냅둔다?이해함 근데 뉴비가 저걸 얻어먹는게 많을까요? 고인물이 종전 1억 양산해서 가져가는게 많을까요? 지금 피증펫들이 전 타입 차세대가 나온것도 아니라서 좀 그렇다고 봄 계정당1회 붙히면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