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글은 작성자의 플레이 스타일, 또는 개인취향 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공략글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며,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관 소식 듣고 댕같이 달려온 미래 유저 중 하나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뉴비/복귀 분들이 많아져 굉장히 북적북적한 클로저스를 보내고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신규 미래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미래 공략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 미래 좋나요?" 라고 물어보시는 뉴비/복귀 분들을 위해,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며
미래가 어떤 캐릭터인지, 미래는 템을 어떻게 세팅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공략글이 미래 꿈나무들의 이정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미래?
은발, 적안, 큰 낫, 예쁜 외모 등등 치트키란 치트키는 싹 다 몰려있는 물리 공격력 캐릭터인 미래입니다.
주 무기인 레퀴엠을 이용해 적진을 휘잡는 범위 공격/지속 딜링형 캐릭터입니다.
다른 캐릭터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면,
수많은 무적기 보유, 긴 채널링(스킬모션을 유지해야하는 스킬), 지속딜링 위주
정도로 정리가 가능한데요. 미래라는 캐릭터의 장/단점을 적어보면서 무슨 느낌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1. 미래의 장단점
장점
수많은 무적기 보유 - 말 그대로, 미래는 무적기가 정말 많습니다. 자잘한 무적(~1초)부터 기다란 무적(~4초)까지, 적들이 쉴 새 없이 날려대는 공격으로부터 다른 캐릭터들보다 안정적이게 딜이 가능합니다.
넓은 스킬들의 범위 - 거의 모든 스킬들이 광역기로 설계되어 압도적인 맵 장악력을 갖고있습니다. 이는 특히
저레벨/저스펙 던전에서 체감이 많이 되며, 스킬 몇개 딸깍 누르면 사방팔방 흩어져있는 잡몹들은 영문도 모른 채 죽어있는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위권의 기동력 - 흔히 XX슬라이딩(점프를 빠르게 두번 눌러 캐릭터가 앞으로 쭉 미끄러지는 테크닉) 이라고 부르는 기술부터 시작해, 미래는 스킬에 이동기가 많은 편입니다. 이리 도망치고 저리 도망치는 적들에게 보다 빠르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또한, 특수기 - 그림자 부르기를 통해 그림자와 위치를 바꾸며 이동하는 스타일리시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또한 흔히 말하는 강착기(강제 착지 스킬)도 여러개 가지고있어, 갑자기 날려대는 보스들의 장판 공격에서도 빠르게 공중에서 내려올 수 있어 패턴 파훼도 쉬운 축에 속합니다.
고정 피해 보유 - 높은 데미지 감소를 달고있는 요즘 보스들에게 고정 피해, 흔히 트루뎀 이라고 부르는 요소는 클로저스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미래는 예전부터 트루뎀 하면 어디 가지 않는 시궁쥐 팀 출신이며, 어느 던전에 가도 최소한의 화력을 보장해주는 스킬 설계로 인해 입문 난이도가 꽤나 낮은 축에 속합니다.
단점
채널링 스킬 - 미래는 기본적으로 모든 스킬이 채널링, 막타에 딜이 몰려있는 구조로 인해, 스킬 하나가 끊기면 그만큼 딜로스가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미래는 반필수적으로 공격 속도를 굉장히 높게 챙기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또한 스킬들의 모션이 큼직큼직하며, 긴 선딜레이에 비해 후딜레이는 굉장히 짧아, 스킬 간 연계에 굉장히 예민한 편입니다. 이는 스타일리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피로도가 누적 될 수 있다는 점도 존재합니다.
존재 자체가 아이러니한 패시브 -
미래는 어둠의 인도자 라는 패시브를 갖고있으며, 후에 해결사 전직을 통해 한번 강화되어 어둠의 지배자 로 명칭이 바뀝니다.(사진은 7스텍이지만, 해결사 전직 후 5스텍으로 줄어듭니다.)
어둠의 지배자 패시브 발동 시,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서대로 1>2>3>4>5스텍)
풀스텍 기준 물공 1000, 물치피 60%, 주는 물리피해 18.4% 증가라는 수치를 제공받습니다.
대충 보면 썩 나쁘진 않은 수치이나, 이 패시브의 진짜 문제점은 발동 조건입니다.
미래가 패시브를 발동시킬 수 있는 수단은 총 2개이며, 각각 이렇습니다.
1. 던전 내에서 사망 후 부활 시 1스텍 추가, 5번 사망 시 풀스텍
2. 궁극기 사용 후 1스텍 누적, 이후 1분마다 1스텍 추가 (궁극기 사용 시간 기준 4분 후 풀스텍)
예전엔 정말 활용이 힘든 패시브였지만, 지금은 궁극기 사용 시 바로 1스텍, 1분마다 1스텍 추가 라는 부가효과가 생겨
패시브 활용이 이전보단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미래는 패시브를 활용하고 싶다면, 궁극기를 빨리 써야한다는 제약이 생기며, 막상 써도 풀스텍까지 4분이 걸린다는 얼탱이 없는 패시브를 갖고있습니다.
궁극기에 달려있는 절대 무적을 적극 활용해야하는 던전이라면, 이 마저도 활용하기 까다로워지는 패시브입니다.
특히, 최종 컨탠츠 중 하나인 파요(마룡이 군림한 파리, 용의 요람) 던전은 부활 제한까지 걸려있는 마당에, 죽어서 패시브 채운다 라는 개념은 사실상 사장되었다고 봐도 됩니다.
'죽음' 이라는 키워드와 연관이 깊은 미래라는 캐릭터에게, 꽤나 인상깊은 패시브라고 생각하나 시간이 지나며 변하는 던전 메타 + 어떻게 굴려도 손해인 패시브 구조로 인해 지금으로썬 최악의 패시브라고 생각합니다.
리메이크나 구조 변경을 원하는 스킬 중 하나입니다.
강제 이동이 많은 스킬 구조 - 미래는 스킬에 돌진이 많은 편이며, 제자리 딜링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는 보스가 특정 위치를 기믹으로 하는 패턴에 특히 취약하며, 또한 세세한 위치 선정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높은 공격 속도 강제 - 위에서 미리 설명드렸다시피, 미래는 긴 선딜과 채널링을 해결하기 위해 높은 공격 속도를 필요로 합니다. 이로 인해 미래는 저점은 굉장히 낮으며, 투자 할 수록 고점이 높아지는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형 캐릭터이며, 낮은 공격 속도로 육성 시 캐릭터 삭제(...) 가 마려울 정도로 공격 속도 의존도가 굉장히 큰 편입니다.
제가 플레이하며 느낀 미래의 장/단점은 대략 이정도이며, 모든 요소는 개인차가 있음을 다시 한번 유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0
그렇다면 캐릭터의 특징도 살펴봤겠다, 이 캐릭터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 한번 알아볼까요?
2. 장비 세팅
2-1. 코어는 어떤 걸 골라야할까?
에픽으로 넘어가는게 아닌, 아트로포스에서 머무는 경우, 각 코어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스태프(완드) - 타격 시 추가 고정피해 (쿨타임 있음) / 무기 능력치 공격력 평균, 공격 속도 평균
랜턴(랜턴) - 위상력 개방 시 랜덤 조건부 치명타 피해 증가 (1종류) / 무기 능력치 공격력 높음, 공격 속도 많이 낮음
휩(채찍) - 결전기 사용 시 공격력 증가 (중첩 가능) / 무기 능력치 공격력 평균, 공격 속도 평균
차크람(쌍검) - 타격 시 치명타 피해량 증가 (중첩 가능) / 무기 능력치 공격력 많이 낮음, 공격 속도 많이 높음
미래는 이 4가지 코어 중 스태프를 제외한 3가지 코어(휩, 랜턴, 차크람)를 주력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래는 차크람을 채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캐릭터보다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코어들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있는 차크람도 공격 속도를 중요시하는 미래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정석적인 휩, 랜턴 세팅을 하더라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크람을 조커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태프는 미안하지만...
다만 랜턴을 선택했을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공격 속도를 채우기 위해 다른 옵션에서 공격 속도를 최대한 가져와야(EX-공속칩) 원활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2-2. 실드는 어떤 걸 받아야할까? (순교자 실드 기준)
참고 : 실드는 플레임 웨이브 > 순교자 로 넘어갔을 때 기준으로 설명하며,
흔히 말하는 321 세팅(미러 디멘션3, 원아이드2, 폭스테일1) 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순교자 실드가 상당한 고스펙 실드로 등장함에 따라, 여러 유저분들이 새 실드에 관심을 가져주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여러가지 부가 효과로 골머리를 앓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미래는 어떤 실드를 써야할까요?
1. 어쌔신 실드 ( 추천 : 3개 모두 착용 )
그림자 요원 스킬 레벨을 증가시켜주는 어쌔신 실드입니다.
어쌔신 3셋을 미러 디멘션 자리에 넣으시면 됩니다.
그림자 요원 스킬 레벨 증가는 어느 캐릭터에게나 매력적인 옵션이며, 거의 반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해츨링 실드 ( 추천 : 2~3개 )
두번 째 실드 자리를 많이 고민했지만, 그래도 해츨링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해츨링 실드는 해결사 스킬 레벨 증가를 갖고있으며, 원 아이드 잭을 대체합니다.
해츨링 실드를 원 아이드 실드/폭스테일 실드와 교체하시면 됩니다.
+ 추가 : 저는 개인적으론 해츨링 3을 목표로 하고있지만, 플레이 방식에 따라 해츨2 아웃레1 까지는 괜찮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3. 아웃레이지 실드 ( 추천 : 0~1개 )
검은손 이하(검은손 결전기 포함입니다) 결전기 레벨을 증가시키는 아웃레이지 실드입니다.
미래가 이 실드를 선택 시 강화 평타(특수기>대시 평타/대시 점프 평타) 도 함께 강해지는 기믹이 존재합니다.
미래의 강화 평타 계수는 기본 공격 수련(기공수), 결전기 레벨에 따라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추가 : 시궁쥐의 경우 심부름꾼/청부업자/해결사/검은손 총 4개의 결전기를 가지고있으며, 결전기 레벨은 곧 강평 계수이기도 하니, 본인이 강화 평타 딜링+결전기 레벨 효율을 중요시하게 여긴다면 0~1개정도 채용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단, 2~3개는 해츨링에 비해 조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화 평타 계수 증가가 그렇게 확 오르진 않습니다.)
2-2.1 - 어쌔신 후 실드를 만들 때
중요한 내용을 빼먹어 추가했습니다.
폭스테일 아이돌(길달 실드) 는 단일 옵션으로만 봐도 최상의 효율을 자랑하는 실드 부위입니다.
만약 본인이 어쌔신 3세트를 맞추고, 후에 해츨링3, 또는 해츨2아웃1 빌드로 갈아타실 때, 무조건 길달 실드는 제일 마지막에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3. 리시버는 어떤 걸 받아야할까?
리시버는 점핑 보상에 기본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설명드리겠습니다.
흔히 조건부 리시버라고 부르는 세가지 리시버(에어엠프-에어리얼, 트래커-체이스, 익스팬더-백어택) 중,
트래커-체이스 를 제외하고 무엇을 받으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미래는 기본적으로 모든 스킬에 백어택이 확정적으로 붙어있으며, 체공으로 쉽게 챙길수 있는 에어리얼도, 둘 중 무엇을 선택하던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2-4. 트리거는 어떻게 세팅하는게 좋을까?
이 부분은 다른 공략글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태니,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최대한 높은 옵션 (1~2)이 붙어있는 트리거 중, 물리 치명타 피해량, 에어/백어택 치명타 피해량 이 몰려있는 트리거가 좋습니다.
체이스도 나쁘진 않지만, 확정 체이스 스킬이 부족하기 때문에 후순위로 밀립니다.
이런건 안됩니다.
3. 그 외 추가적인 요소
흔히 프나(PNA) 라고 불리는 요소죠. 내실 취급을 받으며 굉장히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여기에서 미래가 챙길 수 있는 요소는 뭐가 있을까요?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증폭기제 배열
1 / 3번째 빨간 색, 5번째 파란 색, 7 / 8 / 9번 째 초록 색 - 공격 속도 10% 를 챙길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미래는 공속 의존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공격 속도 10%는 굉장히 큰 수치이며, 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배열입니다.
특수기제 선택
각각 순서대로
무기 친화력 - 총 공격력 7% / 물리 공격력 300
속공 특화 - 공격 속도 15%
런닝 샷 - 백어택 치명타 피해량 27.5% / 백어택 피해량 20%
로 맞추시면 됩니다.
공속이 너무 오버같다 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속공 특화 자리를 에어 스트라이크(에어리얼 치피 20%, 에어 피증 15%) 로 바꾸셔도 됩니다.
3-1. 연마 스킬? 다 올려도 되나요?
이 부분은 정말 개인 취향적인 요소가 강해서 제 스타일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는 일단 전부 찍은 편이며, 각각 효과는
땅거미 - 이동거리 증가
해질녘 - 데미지 소폭 증가
달빛 - 이동거리, 데미지 소폭 증가
입니다.
다른 미래분들 중에선, 땅거미를 버리시는 분들도 있는데, 안찍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땅거미 연마를 버리고 다른 패시브 (치명타 피해 증가 패시브라던가, 기타 등등)에 투자하셔도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짧은 쿨타임에 고성능 이동기가 하나 늘어나서 요긴하게 쓰고있는 편입니다.
연마 안한거랑 한거랑 차이가 굉장히 큰 편이니, 직접 사용해보시며 어떤 스타일이 맞을 지 알아보는 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3-2. 미래 버리는 스킬 있나요?
땅거미 가르기 정도만 고민해볼 법 합니다. 나머지는 전부 올 만랩 주시면 됩니다.
3-3. 필수적으로 찍어야하는 다른 패시브 있나요?
강화 평타 기믹이 있기에, 기본 공격 수련을 최대한 올려주시면 됩니다.
3-4. 각성 스킬 큐브 끼는게 좋나요?
이 부분도 개인 취향 차이이니, 가볍게 보고 넘어가주시면 좋겠습니다.
각성 큐브를 끼울 수 있는 스킬은 이렇게
3가지 있으며 각각
별 헤아리기 - 저는 안씁니다. 노각성이 손이 더 잘 맞아서...
보조기 : 하늘보며 흐느끼기(2차 각성 큐브) - 저는 씁니다. 각성 후에 받을 수 있는 자버프가 효율이 좋은 편입니다. 단, 노각성 시 무적기 + 디버프기 로 사용되지만, 각성큐브 사용 시 강착기(강제 착지) + 자버프기로 바뀝니다. 특히 무적기가 하나 사라지는 게 상당한 패널티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타협점을 보셔야합니다.
결전기 : 그림자로 뒤덮기 - 저는 씁니다. 답답한 노각성의 딜레이를 많이 줄여줍니다. 단, 자힐(체력,마나,위상력 50% 회복)능력은 사라집니다.
번외. 미래 이쁜가요?
네.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정보들은 크게 이정도입니다.
처음 작성하는 캐릭터 공략글이라 읽기 불편하실 수 있지만, 제 글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이렇게 부족한 실력이라도 공략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리고 지금도
미래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이관한 클로저스도 같이 사랑해주세요
이상 허접의 간단한 미래 공략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P
0/200
워터붐 정도면 엄청 잘 나온건 아닌데 확실하게 "이쁘다" 라고 할수 있긴하지 ㅋㅋㅋ
마지막이 제일 핵심 포인트네
마지막글 ㅇㅈ
언미 때였나 그 때는 죽으면 날라가는 버프들 보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리메이크 필요하긴 하죠 죽음 관련된 컨셉 버리지 않으면서 리메이크 하자니 끽해야 자신이나 피격대상 체력이 낮을 수록 혹은 일정 체력 이하에서 피해량 증가 정도 밖에는 생각 안나네요
저도 컨셉에 충실한 패시브+ 반영구 패시브라고 생각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족쇄처럼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이 부분도 궁 생기면서 어느정도 쓰임새가 생기긴 했는데 문제점을 해결한게 아니라 돌려막기 식의 방안이라 조금 아쉽긴 합니다.
파이 생존 패시브 같은 느낌으로 추가되어도 좋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