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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들의 이야기 시즌3 EP:18 환영하네 클로저 제군 작성일2026.01.20 조회120

작성자하얀소년

인간은 누구나 잠을 자면 꿈을 꾼다. 행복한것을 시작으로 악몽까지 다양하게 꾸며 그것은 클로저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독일에서 임무를 마친 클로저들은 총장이 한국에 위치한 부산으로 도주 했다는 소식에 그곳으로 향하기 위해 준비를 했고 그동안 독일에서 격렬한 싸움을 하느라 피로가 쌓여 있었는지 클로저들은 이동중에 그만 잠에 들고 말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무런 문제는 없지만 잠을 잔 뒤에 한가지 그들을 맞이한 존재 때문에 그들은 강제로 어딘가 이동하게 되었다. 꿈 속에 위치한 어딘가 그곳에서 눈을 떴을때는 극장이 존재했다.



"여긴....어디지?"



눈을 뜬 세하는 주위를 둘러보자 낯설었다. 분명 자신은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극장이 있었고 다른 팀원들이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한가지 있다면 무대 한 가운데는 낡은 축음기가 있었고 그곳에 가보자 축음기에서 소리가 나왔다.



"웰컴! 환영하네, 클로저 제군!"



"뭐야, 이 축음기에서 나는 소리인가?"



"맞아. 내가 자네들을 이곳으로 불렀다네. 그전까지도 자네들의 행보를 봤었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이제서야 자네들을 부른걸 이해해주게."



축음기 너머 목소리 주인은 마치 세하를 보고는 환영한다며 맞이했지만 세하는 의심되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 여긴 어딘지 그리고 축음기 정체가 누군지 묻자 축음기 속에 인물은 자기소개부터 했다.



"이거 내가 실례를 했군. 나에게는 여러 이름이 있지만 지금은 D백작이라고 불러주게. 그리고 여기는 몽환극장 자네들 클로저들이 원하는 꿈을 이뤄주는 유토피아 같은 곳이지. 예시로 이세하 자네가 좋아하는 게임도 이렇게 구현을 시켜줄 수 있다네."



"이건...한정판이라 구하지 못한 게임이잖아! 진짜 플레이 해도 되는건가? 아니, 그게 아니지. 설령 그렇다고 해도 날 부른 진짜 이유는 뭐야? 너도 혹시 차원종인거야?"



"오....아무래도 갑작스럽게 불려져서 상황이 당황스럽겠군. 그 점 이해한다네. 하지만 내가 자네를 부른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야. 내가 자네들 클로저들의 팬인것도 있고 곧 다가올 큰 싸움에 있어 약간의 조언을 해주기 위해서 불렀지."



세하는 백작의 말에도 전혀 영문을 모르는 눈치었고 백작은 우선 이 극장에서 대해 설명과 지금까지 자신이 클로저들 싸움 지켜보며 클로저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모습에 흥미를 느낀것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 수족인 도그라와 마그라를 소개해 주며 그녀들 통해 이곳 꿈 속에서는 원하는 서비스를 해주겠다고 했다.



"모쪼록 여기까지 왔으니 조금이나마 즐겁게 게임이라도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게 어떤가."



"미안하지만 난 그럴 여유가 없거든. 현재 상황이 좋지도 않고 그리고 네가 아까 그랬잖아. 다가올 큰 싸움에 대해서 조언 할게 있다고 말이야."



세하의 말에 백작은 잠시동안 침묵을 했고 도그라와 마그라는 백작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 백작은 세하의 말을 이해했는지 알려주겠다고 했고 다만 세하 혼자서는 아닌 마침 기다리던 손님들이 있다며 그가 손가락을 튕기는 소리를 내자 갑자기 세하 뒤에서 검은양팀 일행들이 나타났다.



"뭐야? 나 방금까지 비싼 소고기를 왕창 먹고 있었는데!"



"우웅....저는 분명 그림 그리고 있던거 같은데."



"너희들이 여길 어떻게...."



"이세하, 역시 너도 와 있었구나. 우리도 잠든 사이에 와 있었는데 보아하니 팀원들을 따로 격리 시켜둔것도 다 네가 한 행위지 백작?"



"격리라니 섭섭한 말을 하는군. 나는 어디까지나 나의 팬들인 클로저들을 만나는 자리라 개인적인 면담식으로 만나고 싶어 자네들을 잠시 분리 해놓은거라네. 아무튼 내가 준비한 서비스들을 잘 즐긴거 같으니 나도 본론으로 들어가야겠군."



드디어 백작이 본론 다가올 싸움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는 말에 검은양팀 일행들은 다들 긴장하는 눈치였다. 앞서 백작은 세하랑 이야기를 하다 극장 규칙중 꿈에서 있던 기억은 현실속으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아주 강렬한 기억이 아닌 이상은 말이다. 



하지만 백작은 자신이 준비한 무대가 있으며 우선 지금 클로저들이 싸울 그 존재와 관련이 있다며 그자가 만약 인류를 침공해 멸망 시켰을때 IF 세계를 만들어뒀다며 클로저즐에게 직접 보여준다고 했고 백작이 한번 더 손가락으로 소리를 낸 것과 동시에 주위가 유리에 금이 가듯 하다 깨지는 소리와 함께 클로저들은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그곳에서는 무기를 들고 폐허가 된 도시에 있었다.



도시에는 폐허를 넘어 주위에 곤충형 차원종들이 우글우글 거렸고 주위에는 부화를 준비하는 고치들과 사람이 벌레로 변하는 끔찍한 광경이 눈앞에 펼치자 유리는 다급히 미스틸 눈을 가리면서 자신도 헛구역질이 나왔다.



"자, 이건 현재 인류인 자네들을 강자라고 생각하는 군단장 파리왕이 정복한 세계를 보여준거라네. 자네들은 이제부터 이들과 싸움에 대비를 해야해. 지금 보여준 광경은 만약을 보여준 IF 세계지만 그 세계가 현실이 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하면서 싸워야 하니까 말이야."



"잠깐! 저건 뭐지?"



그러다가 제이는 뭔가를 느꼈는지 확인하자 눈 앞에는 검은 실루엣으로 가렸지만 하늘을 날고 있는 곤충형 차원종들이 있었다. 아까봤던 차원종들과 다르게 저들에게서 강한 힘이 느껴졌고 거의 군단장급에 맞 먹는 차원종들로 판단해 슬비는 팀원등에게 지시를 내려 전투에 나섰다.



"약하네요~너무 약하네요~ 설마 벌써 끝난건 아니죠? 끝난건 아니죠?"



"시시하군. 역시 인간은 이정도밖에 안됐던건가. 아버지께서는 대체 왜 이런 자들을...."



"아버지의 말씀이니 그래도 따라야지. 인간들이여, 더 발버둥쳐봐라! 아버지께서 인정하신 강자라면 더 발버둥쳐보란 말이다!"



곤충형 차원종들은 쓰러진 검은양팀을 보며 각자 다른 반응을 보였고 클로저들은 비틀거린채 일어서며 맞서 싸우려고 했다.



"아직이야....이대로 끝날거 같아? 어떻게든 너희를 쓰러트려서 반드시 클리어 하겠어!"



"그래....이대로 검은양팀은 끝나지 않아! 다들 전열을 갖추고 반격하자!"



"좋아....나도 이대로 물러서지 않을거야! 얼마든지 덤비라고!"



검은양팀은 다시 일어서 반격에 나섰고 실루엣으로 가려진 차원종들도 그들과 사투를 벌였다.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 되었고 그 결과 마침내 승패가 갈렸는데 검은양팀은 최선을 다했지만 쓰러졌고 그중 쓰러진 세하는 눈 앞에 광경에 경악을 하고 말았다.



쓰러진 그들은 곤충형 차원종들에게 잡아 먹히고 있었고 세하는 절규를 하며 일어서려고 했지만 다른 곤충형 차원종 한 마리가 그를 붙잡는것과 함께 하늘에는 수천만에 달하는 파리들이 몰려들어 그들을 감싸 폭식을 하며 섭취를 하기 시작했다. 눈 앞에서는 비명이 들려 왔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그대로 파리들에게 먹히며 비명과 함께 클로저들은 쓰러지고 말았다.











***











"허억!"



"이제 일어났군. 보아하니 격렬한 싸움을 하고 온거 같은데 괜찮나."



"배....백작....? 설마 그건 꿈이었던거야?"



"글쎄 꿈은 맞지만 자네들이 겪은 육신의 흔적까지 꿈이라고 할 수 있을까?"



백작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했지만 검은양팀은 확실히 그건 단순한 꿈이 아니었다. 방금전까지 실제로 치열하게 싸운 느낌이 들었고 아직도 그 영향이 컸는지 몸을 떨거나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들었다.



"설마 이게 곧 우리가 겪을 미래라는거냐?"



제이는 백작을 보며 날카롭게 말했지만 축음기 너머 그는 유쾌한 목소리로 아무것도 모른다는듯 딴청을 피웠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말해줄 수 있지. 자네들 하는것에 따라 방금 본 광경을 맞이할걸세. 그러니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열심히 움직이게나. 슬슬 자네들도 이만 돌아가는게 좋을테니 오늘은 이쯤에서 작별을 해야겠군."



백작이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더니 클로저들 몸이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당황한 클로저들은 놀란 눈치였지만 백작은 꿈에서 현실로 돌려 보내는것이라며 안심 시켰지만 클로저들은 아까전에 펼쳐진 꿈이 신경쓰였다. 백작에게 물어봐도 그는 더이상 답을 해주지 않았지만 한가지 그는 클로저들에게 조언을 했다.



"이거 하나는 알아두게. 자네들이 봤던 파리왕의 자식들 그들을 부화 시켜주기 위한 숙주는 자네들 주위 사람이니 그런 비극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라면 꼭 지키게나."



"뭐? 백작, 지금 무슨 말을...."



<파아아앗!>



말을 하기도 전에 주위에 하얀 빛이 뿜어져 나왔고 시야에 가려져 클로저들은 그대로 극장을 떠나게 되었다.













***











"여기는?"



눈을 뜬 세하는 주위를 보자 램스키퍼 안에 있었다. 여태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생각하다가 램스키퍼 스피커에서 오퍼레이터인 앨리스가 방송을 했다.



"클로저 여러분, 이제 곧 있으면 부산에 도착 할 겁니다. 현장에 도착 후 곧 바로 임무를 진행하게 되실테니 그때까지 푹 휘시길 바라겠습니다."



"맞아. 우리 총장을 쫓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고 있었지."



정신을 차린건 세하 뿐만이 아닌 검은양팀 다른 멤버들과 늑대개팀 또한 잠들었다 깬 것인지 다들 표정이 멍 때리다가 정신을 차렸다. 하지만 클로저들은 잠을 언제 잤는지 부터 편히 자고 일어난 상황은 아니었다. 마치 뭔가 중요한 기억이 있었는데 그것이 꼭 사라진것만 같아 찜찜한 기분이 맴돌았다.



"기분 한번 더럽군. 야, 이세하. 너도 혹시 그런 느낌드냐?"



"응. 어쩐지 중요한 꿈을 꾼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차원종의 정신 공격....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한 기분이야."



"슬비도? 나도 그런데...."



클로저들은 저마다 이상한 꿈을 꿨다며 각자 다른 반응을 보였다. 보통 꿈은 꾸고 나면 기억이 희미하기는 하지만 이건 그것과는 다른 느낌이었고 마치 머지않아 클로저들에게 일어날 일이라고 그들은 느끼고 있었다. 그러는사이 부산에 도착하게 되었고 클로저들은 미지의 꿈을 뒤로 한채 지금은 눈 앞에 일어날 이곳 부산에서 새로운 싸움을 준비하게 되었다.







작가의 말


간만에 클로저들 이야기 올리게 되었네요. 사냥터지기 성에서 임무가 끝나고 그 사이 클로저들과 백작이 만나는 장면이 있었죠.


우선 본편인 부산편을 빠르게 쓰고 싶은 생각이 커서 그런지 테스크포스 관련 내용이나 자잘한 부분은 따로 빼고 클로저들과 백작이 가볍게


첫 만남을 가지는것을 바탕으로 대신에 부산편부터 시작되는 파리왕 군단의 침공과 관련된 IF이야기 부분을 중점으로 넣게 하면서 본격적인 부산편을


알리기 위한 가벼운 시작으로 분량이 짧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부산편 이야기가 시작될거고 추후 나중에 부산편도 준비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다음 작품에서 찾아 뵙기로 하고 앞으로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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